창작시

해를 낳는 바다

코오롱 침장 2022. 5. 27. 06:25



해를 낳는 바다

김정희



밤이 고요히 바다에 내려앉아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잉태되는 시간



밀려오는 해변의 잔잔한 포말 소리

하늘과 바다의 깊은 사랑 이야기를

밤이 새도록 전해준다



여명의 산고에 끓는 바다는

희망의 해를 낳고야 만다



동녘의 불덩이 불끈 솟아올라

밝음으로 온 누리 비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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