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물 오른 석류

코오롱 침장 2021. 11. 21. 10:11

   

물 오른 석류

김 정희

 

홍보석[紅寶石]이 

빽빽이 들어찬 

보석함이다.

 

한알 꺼내 가락지 만들고

두 알 꺼내어 귀걸이하고

알알이 쏟아내어 

목걸이하고 픈

 

사위어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발갛게 달아올라 

물오른 볼에

청춘의 달콤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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