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별 하나의 그리움

코오롱 침장 2022. 6. 7. 22:56
https://m.youtube.com/watch?v=shTX2qeS1Sk&feature=youtu.be


별 하나의 그리움 / 김정희
낭송/김정희

까만 밤 무수히 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어느 빛난 별 하나

가슴에 담아 꿈을 그려봅니다



수많은 별 중에 빛난 별 하나

내 까만 눈 속에

섬광으로 다가와서

고운 꿈 꾸게 한 그 별.



별 요정 만나

다이아몬드 촘촘히 박힌

드레스와 유리구두 신고

은하수 다리 건너

구름 마차 타고 재촉하고 가네.



산을 사랑한 별

산마루에 내려앉고

나무를 사랑 한 별

나무가지에 걸렸네.



수 억 광년을 돌아 돌아

내 눈 속에 내려앉은

그 별 하나

새벽이면 또다시

그 길 돌아가나니.



아직 하고 싶은 얘기는

입도 못 떼었는데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쏟아지는 은하수 물결에



그리움이 애틋함으로 피어

달무리 별무리 어리네.

'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백  (0) 2022.06.16
보문산 제향제  (0) 2022.06.12
무궁화 꽃  (0) 2022.06.07
유월의 임이시여  (0) 2022.06.01
해를 낳는 바다  (0)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