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침장
홈
태그
방명록
창작시
어머니 품같은 호박꽃
코오롱 침장
2022. 6. 24. 13:57
어머니 품 같은 호박꽃
김정희
노란 호박꽃의 품은 넉넉한 여유로움
벌 나비의 호젓한 놀이터
넙데데한 호박을 낳기 위해
꽃도 그렇게 컸나보다
호박으로 새아기 몸조리해주고
푸짐한 죽 쑤어 나눠 먹으라고
커다란 박으로 다시 태어나
씨앗부터 꽃줄기 잎에 이르기까지
모든 걸 내어주는 그리운 맛
먼 고향 같은 아련함의
어머니의 품과도 같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코오롱침장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창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비
(0)
2022.06.26
살풀이
(0)
2022.06.26
보릿고개
(0)
2022.06.21
호국영령을 기리며
(0)
2022.06.21
접시꽃 미소
(0)
2022.06.2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