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8월의 하늘

코오롱 침장 2022. 8. 3. 07:20
8월의 하늘



김정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8월의 하늘 아래 활짝 피었습니다



얼마나 되찾고 싶었던 나라인가

거리마다 대한독립 만세를 목이 터져라

불렀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넋이여

나라 잃은 슬픔을 물려주지 않으시려고



임의 끓는 피 허공에 뿌려

꽃으로 피어나고



임의 육체 산하에 심어져

조국의 굳건한 성이 되셨습니다



8월 그 하늘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을 외치는 함성은



다시는 나라를 잃지 않겠다는

애국애족의 피 맺힌 절규였습니다



이제는 빛나 리 코리아 드림으로

평화의 나라로 이어지는

맑은 8월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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