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향기
김정희
새벽 미명 자욱이 내려앉은
녹차밭 안개 신선의 노니는 옷자락인가!
이슬 머금은 어린 순 한 잎 두 잎
따는 고운 아낙 손길 초록 향기 진동 한다
자연 그대로 숨결 찻잔 속에 담아내려
정든 임 고운 숨결 그 안에 내려놓는다
태고 향기 굽이 굽은 차밭
고요히 내려앉아 맑은 새소리 들으며
여러 차례 볶아낸 손길 아기 다루듯
전설의 차 맛을 위한 장인의 수고로움
그윽한 차향으로 승화되어 가슴속 깊이
민족의 멋과 얼이 숨결 따라 스며 든다
김정희
새벽 미명 자욱이 내려앉은
녹차밭 안개 신선의 노니는 옷자락인가!
이슬 머금은 어린 순 한 잎 두 잎
따는 고운 아낙 손길 초록 향기 진동 한다
자연 그대로 숨결 찻잔 속에 담아내려
정든 임 고운 숨결 그 안에 내려놓는다
태고 향기 굽이 굽은 차밭
고요히 내려앉아 맑은 새소리 들으며
여러 차례 볶아낸 손길 아기 다루듯
전설의 차 맛을 위한 장인의 수고로움
그윽한 차향으로 승화되어 가슴속 깊이
민족의 멋과 얼이 숨결 따라 스며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