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주인

코오롱 침장 2022. 3. 20. 19:09
주인

       

  김정희

몸은 영을 담은 그릇이라
사람은 영물이라고도 한다

 선과 악은  세상에 존재하나
결정은 내가 하는
능력있는 피조물이다

 江山 萬古 主, 人物 百年 賓
강(江)과 산(山)은 만고(萬古)의
주인(主人)이요, 
사람은 백 년(百年)의 손님임을

 백 년도 못 채우는 몸
자연을 훼손(毁損)하는
주객(主客)이 전도(傳導)되는삶이 아닌

 빌려 쓰는 마음으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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