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외할머니김정희혹한의 찬 바람이 불던 이른 봄외할머니께서는 외손녀에게먹이시려고 두부 만드시고, 옥수수 엿을 밤새 고으셨다.아침에 일어나 부엌에가려는데 쇠 문고리마다엿이 묻어 있었다.그것은 엿이 아니고할머니의 시린 뼈마디였다.언제 다시 올지 모를 나를위해 온갖 음식을 맛 보이시는외할머니에게서엄마 냄새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