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별 하나의 그리움

코오롱 침장 2022. 3. 25. 21:48

별 하나의 그리움

김정희

까만 밤 무수히 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린다.



어느 빛난 별 하나 가슴에 담아

꿈을 그린다.



수많은 별 중에

빛난 별 하나 내 까만 눈 속에

섬광으로 다가와

고운 꿈 꾸게 한 그 별



별 요정 만나

다이아 몬드 촘촘히 박힌

드레스와 유리구두 신고



은하수 다리 건너

구름 마차 타고

재촉하고 가네



산을 사랑한 별

산마루에 내려앉고



나무를 사랑 한 별

가지에 걸렸네



수 억 광년을 돌아 돌아

내 눈 속에 내려앉은

그 별 하나



새벽이면 또다시

그 길 돌아가나니



아직 하고 싶은 얘기는

입도 못 떼었는데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쏟아지는 은하수에

그리움이 애듯함으로 어려

달무리 별무리 어리네

'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의 초능력  (0) 2022.03.27
어머니와 텔레파시  (0) 2022.03.26
봄동  (0) 2022.03.25
외할머니  (0) 2022.03.21
주인  (0)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