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희
9월의 문을 살며시 여니
가을이 서 있다
가을은 색으로 말하면
누런색과 붉은색
느낌으로 말하면
포근한 어머니 품
인심으로 말하면
지나는 객들까지 불러서 먹이는 정
노래는 풍년가를 부르는 달
늘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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