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우는 세상
과학으로도 대응이 안되고
돈으로도 대체가 안되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세상을
다스리는 줄 알았는데
마스크라는 손바닥만 한
천 하나 막연한
방어책 하나로
세균과 병원균에
노출되어 있다니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 해도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무서운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힘 있고
무서운 게 무엇일까?
앞으로의 세상이 어찌 변화될지
코로나를 이겨내면
또 다른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는 것
눈뜬 장님과 다름없는 것 같다.